[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찰이 미 육군범죄수사대와 공조로 군사우편을 이용해 미국에서 합성대마를 밀반입해 판매한 미군과 이를 미군들에게 팔아넘긴 유통책 등 22명을 검거했다.평택경찰서는 9월20일 미국 본토에서 합성대마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판매한 미군과 이를 넘겨받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와 동두천의 캠프 케이시 기지 소속 미군들에게 판매한 필리핀 국적의 여성 등 22명을 붙잡아 이중 유통책 2명을 구속했다.미 육군범죄수사대(CID)로부터 미군기지 주변 합성대마 유통관련 첩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하 경찰은 평택과 동두천의 미군기지에서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딸이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적발됐다.30일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 회장의 딸 홍모(19)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홍씨는 9월 27일 오후 5시 40분께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대마 카트리지 등을 여행용 가방에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인천공항세관으로부터 홍씨를 인계받은 검찰은 최근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했으며 빠른시일 내 구속 여부가 결